2020. 5. 5. 23:12ㆍ리그오브레전드/롤 칼바람나락 공략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챔피언은 마오카이에요.
소환사의 협곡에서 마오카이는 주로 탑 라인으로 나오는 챔피언이죠.
프로대회에서도 종종 단단한 픽을 하고자 할 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SKT 시절 마린 선수의 미드상륙작전이 저는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칼바람나락에서의 마오카이 플레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룬 세팅
제일 먼저 소개드릴 룬은 마오카이로 탱템을 갈 때의 룬입니다.
마오카이의 진입이 W 속박을 통해 진입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만큼
군중제어기를 발동했을 때에 효과를 얻는 여진을 들어주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마오카이의 패시브가 일정 시간마다 스킬을 사용했을 때에 최대체력의 8퍼센트를 흡혈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소생을 선택했고 초반부 포킹을 버티기 위해서 재생의 바람을 선택했습니다.
칼바람나락이나 소환사의 협곡이 모두 타워를 부수는 게임이기 때문에 철거를 선택했습니다.
보조룬은 초반부의 원활한 견제를 위해 침착을 선택하고
상대의 cc기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줄 전설:강인함을 선택했습니다.
두번째 룬은 약간 예능에 더 가까울 수 있는데요.
묘목을 통해서 상대를 견제하는 것을 주로 플레이할 때에 사용하는 룬입니다.
묘목의 딜이 아프고 자동 타게팅이 되기 때문에 유성을 들어 포킹 딜을 극대화해주었습니다.
그 다음 깨달음을 통해 이른 시간에 쿨타임감소 효과를 얻고
주문 작열을 통해서 초반부터 견제를 강하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조룬은 똑같이 정밀을 선택하지만 묘목 마오카이가 cc를 강인함으로 버틴다해도
상대의 포커싱에 맞으면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상대를 짜를 수 있는 최후의 일격을 선택했습니다.
스펠 & 아이템 세팅
마오카이의 스펠은 표식과 점멸로 고정해주시면 됩니다.
일단 마오카이의 시작 아이템은 수호자의 카탈리스트와 충전형 물약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루덴의 메아리를 먼저 갈 때에는 양피지와 회복 물약 2개로 시작해주시면 됩니다.
먼저 여진을 사용할 경우의 마오카이의 아이템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카탈리스트를 먼저 올렸더라도 바로 심연의 가면을 가는 것 보다
하위 아이템의 효율이 좋은 태양불꽃망토나 정령의 형상을 먼저 올려주고
기존 수호자의 카탈리스트를 부족한 딜을 매꿔줄 심연의 가면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3코어가 나오신 이후에는 상대 딜러진의 성장에 따라서 아이템을 선택하시는게 좋은데요.
상대 AD딜러가 성장이 잘 되었을 때에는 가시갑옷이나 란두인의 예언을
AP딜러가 잘 컸을 경우에는 강철의 솔라리 팬던트나 적응형 투구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무난한 상황으로 흘러갈 때에는 워모그의 갑옷을 올려서 유지력을 올려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4코어가 뽑힐 때쯤에는 칼바람나락에서는 후반부일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는 한타에서 생존을 위한 아이템인 존야의 모래시계와 가고일의 갑옷 중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저는 존야의 모래시계를 통해서 무적시간동안 상쇄하는 딜보다
가고일의 갑옷을 통해 2배로 체력을 증가시켜 버틸 수 있는 딜이 더 높다고 생각하기에
가고일의 갑옷을 선택하시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게임이 극 후반으로 갔을 때에는 신발을 팔아주시고 다른 탱템을 올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성과 묘목을 통해서 상대를 견제하는 포킹 마오카이의 템트리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묘목 마오카이의 경우에는 영겁의 지팡이나 루덴의 메아리를 먼저 올려주시고
리안드리의 고통, 라일라이의 수정홀, 공허의 지팡이 등의 아이템을 통해 딜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적당히 딜탱으로 갔을 경우에는 존야의 모래시계를 3코어에서 4코어로 가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오카이가 칼바람 나락에서 초반부에 할 수 있는 것은 묘목을 통한 상대팀 견제입니다.
묘목이 부쉬에서 나올 때에 추가딜을 상대에게 가하는데요.
묘목을 부쉬에 설치함으로서 우리팀의 초반부싸움에서 유리함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 상대팀도 이를 알고 부쉬 근처에 접근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팀이 라인을 밀 수 있는데요.
이러한 때에 타워에 묘목을 날려서 상대를 아프게 하는 방향도 좋지만
타워 근처 부쉬에 계속 묘목을 날리는 것이 제일 좋은 견제법 같습니다.
팀원에 포킹 챔피언이 많을 경우에는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상대를 유물 가까이에 뭉치게 할 수 있고
우리 팀이 스킬을 더 많이 적중시키게 할 수 있습니다.
마오카이의 궁은 속도가 느리지만 범위가 굉장히 넓은데요.
소환사의 협곡에서도 강 전체를 궁극기로 뒤덮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라인이 좁은 칼바람나락에서는 상대를 거의 다 묶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팀의 인원이 더 적어 상대에게 압박을 받았을 때나 적군이 이니쉬에이팅을 할 때에
적 팀의 진영이 갈리게하고 궁국기를 의미없이 사용하게 함으로써 아군에게 턴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마오카이의 Q스킬의 경우에는 둔화와 더불어 약간의 넉백 판정이 있는데요.
이를 이용해 트린다미어나 워윅 등이 아군 딜러에게 접근할 때에 Q를 통해 아군을 지킬 수 있습니다.
번외로 상대와 싸우다 체력이 적은 경우에는 적극적인 부쉬플레이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는 부쉬에서 묘목이 강화되고, 포커싱을 피하면서 패시브가 돌아오는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오카이는 탱템이나 AP아이템 중 어떤 것을 선택하셔도 상대를 번거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오카이가 초반 견제력과 후반 성장까지 모두 갖춘 만큼 여러분도 플레이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오카이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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