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즌 10 칼바람나락 베이가 공략

2020. 5. 22. 20:26리그오브레전드/롤 칼바람나락 공략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챔피언은 베이가입니다.

베이가는 미니언을 닮은 외모로 약해보이지만, 강한 AP계수를 바탕으로 상대를 암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서스와 같이 스킬을 사용해 스택을 쌓음으로서 시간이 지날수록 주문력이 높아지죠.

시간의 지평선의 경우에는 범위 내 광역 스턴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한타를 하기도 합니다.

성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많이 보이지 않지만

성장이 빠른 칼바람나락에서는 이런 강력한 면모를 끊임없이 보일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칼바람나락에서 베이가 플레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룬 세팅

 

 

 

베이가가 시간의 지평선의 기절을 활용해서 모든 스킬을 퍼부을 수 있어 감전 룬도 어울립니다.

시간의 지평선을 이용해 다수의 타겟에게 이동 방해 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비열한 한 방 룬을 통해 행동이 제약된 적 챔피언에게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도록 합니다.

칼바람나락에서는 와드 설치가 안되므로, 사냥의 증표를 통해 적응형 능력치를 올려주고

베이가의 콤보에 있어 궁극기의 딜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궁극의 사냥꾼을 선택했습니다.

초반에 베이가가 스킬을 많이 사용하는만큼, 마나수급을 보충해주기 위해 침착을

잃은체력 비례데미지가 있는 궁극기와 잘 맞는 최후의 일격을 선택했습니다.

 

감전이 적을 한 번에 죽이는 데 목적이 있다면 빙결강화는 다수의 적을 견제하는 데 목표를 둡니다.

특히 시간의 지평선 내부에 있는 적에게 GLP-800을 통해서 슬로우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효율을 발휘합니다.

실재로, 지금 소환사의 협곡에서 베이가의 승률은 빙결강화를 들었을 때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베이가가 코어템으로 존야의 모래시계를 오릴기 때문에 완벽한 타이밍으로 600원을 아껴주시고

초반에 마나 및 체력을 추가적으로 수급해서 라인유지력을 올려주는 비스킷 배달을 선택했습니다.

베이가가 E스킬을 통해 상대에게 이동방해 효과를 적용하고 빙결강화로 슬로우를 입힐 수 있으므로

쾌속접근을 통해 CC에 걸린 적에게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쾌속접근을 선택했습니다.

보조룬은 마찬가지로 마나수급을 위한 침착과 딜을 올려줄 최후의 일격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스펠 & 아이템 세팅

 

 

 

베이가가 상대에게 직접 들어가서 이니쉬를 하는 챔피언인 만큼 회복과 점멸을 선택해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회복 이외에 다른 스펠을 선택하고자 할 때는 방어막이나 정화를 선택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베이가의 시작 아이템은 감전을 선택했을 때와 빙결강화를 선택했을 때 모두 양피지와 회복물약으로 시작합니다.

 

먼저 AP 아이템을 올리는 베이가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전 베이가는 Q와 W를 이용해서 상당한 포킹을 할 수 있으므로, 루덴의 메아리를 빠르게 올려 마나수급을 도와줍니다.

만약에 빙결강화를 선택해주셨다면 GLP-800을 이용해서 빙결강화와의 시너지를 더 올려주세요.

이후 공허의 지팡이를 통해서 마법관통력을 올려 마법저항력을 올린 상대를 견제해주고

라바돈의 죽음모자로 주문력을 스택으로 쌓을 수 있는 베이가의 장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후 생존을 위해서 존야의 모래시계나 밴시의 장막을 올려 생존력을 올려주시고,

마지막으로 단단하게 가고 싶을 때에는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한 방을 더 강하게 하고 싶으시면 리치베인을 올려주세요.

AP베이가여도 라일라이의 수정홀이나 모렐로노미콘등의 아이템을 통해 체력을 조금만 보충하면

체력을 3000을 넘길 수도 있기 때문에 라인 유지력을 위해서 워모그의 갑옷을 가주셔도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리안드리의 고통이나 대천사의 지팡이, 쌍둥이 그림자 등의 아이템을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이 때 신발의 경우는 마법사의 장화를 선택해, 마법관통력을 높여 딜량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가가 적 챔피언을 공격하거나 스킬을 맞췄을 때 주문력이 올라가는 만큼

이런 패시브를 이용해 패시브로만 주문력을 높이고 단단하게 탱커 아이템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템트리를 갈 때에는 AP베이가보다 딜은 부족하지만 단단해서 상대가 잡기 힘들고

탱템만 간 것 치고는 상상 이외로 딜이 잘 나오기 때문에 상대팀에게 까다로운 존재가 됩니다.

베이가로 탱템을 올리시고자 할 때 어느정도의 적당한 주문력을 섞으시려면

영겁의 지팡이나 라일라이의 수정홀, 존야의 모래시계, 밴시의 장막과 같은 아이템을 1~2개 가주시고

이후 정령의 형상이나 워모그의 갑옷, 가시갑옷, 망자의 갑옷 등을 통해 탱킹력을 높여줍니다.

태양불꽃망토의 경우, 지속딜이 상당하지만, 베이가가 붙어서 싸우는 챔피언이 아닌만큼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상황별로 상대 AD챔피언이 잘 컸을 경우에는 란두인의 예언이나 얼어붙은 심장을 올려주시고

상대 AP 챔피언이 잘 컸다면 적응형 투구나 심연의 가면을 통해 마법저항력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진짜 단단하게 가고싶으시다면 존야 이외에도 가고일의 갑옷을 올릴수도 있기는 하지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이 때 신발의 경우에는 대부분 상대 군중제어에 강해질 수 있는 헤르메스의 장화를 가주시면 좋습니다.

 

칼바람나락에서 베이가를 플레이 할 때에는 Q W E 스킬 중 선마를 해야될 상황이 다른데요.

만약 스택을 중점적으로 쌓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있고, 아군의 사거리가 더 길다면 Q를

팀이 초반에 라인클리어가 부족해서 아군 타워에 상대 미니언이 많이 박힌다면 W로 라인클리어를

아군이 초반에 더 강한 조합이라 딜이 부족하지 않을 때에는 E를 먼저 마스터합니다.

다만 칼바람나락에서 베이가에게 엄청난 누킹을 요구하지는 않기 때문에

Q나 W를 선마할 때에도 E를 두번째로 마스터해주세요.

베이가의 E 스킬의 경우에는 원형 경계에 있는 적에게 스턴을 입히는데요.

이 스킬을 이용해서 상대를 굳이 기절시키지 않더라도 내부에 갇혀있게 할 수 있고 이로 인한 어시스트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빙결강화를 선택하셨을 때는 E스킬 내부의 범위에 GLP-800을 사용하시면 CC를 확실하게 입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상대에게 기절은 맞춰야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싸우기보다는

상대의 움직임을 방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용해주시는게 더 편합니다.

그리고 E스킬은  상대가 돌진조합인 경우, 아군 딜러진을 지켜주는데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베이가가 상대에게 스킬을 맞출 때마다 주문력이 오르는만큼 스킬을 자주 사용해서 주문력을 빠르게 올려주세요.

이런 스택이 쌓이면 베이가의 주문력이 증가하는 것과 별개로 W의 쿨타임을 10%만큼 추가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궁극기의 경우 상대가 잃은 체력에 비례해서 추가데미지가 들어가므로, 콤보를 다 넣으시고 사용하거나

체력이 낮은 상대에게 사용하는 것이 딜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칼바람나락에서 부쉬플레이가 많은만큼, Q와 W를 종종 부쉬에 사용해서 견제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극 후반으로 가면 베이가의 주문력이 1000을 돌파하는 일도 종종 일어나는데요.

이 때 베이가는 스킬딜이 강력할뿐만 아니라 타워에 입히는 데미지도 상상해서 철거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강력해진 상태에도 르블랑이나 카사딘같이 갑자기 돌진해오는 챔피언들에게는 베이가가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시간의 지평선의 위치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후반 한타에서 베이가의 생존과 딜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베이가가 왕귀형 챔피언인만큼 초반부터 조급한 마음을 가지기보다는 게임을 길게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해주세요.

맵이 좁은 칼바람나락이기 때문에 시간의 지평선의 한타 지배력 역시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스택을 쌓아나가다보면, 상대 딜러는 물론 탱커역시 원콤이 나오기도 합니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초반 단점을 커버해 줄 수 있는 칼바람나락인 만큼

베이가를 사용하셔서 게임을 승리로 이끄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칼바람나락 베이가 공략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