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3. 18:28ㆍ리그오브레전드/롤 칼바람나락 공략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챔피언은 코르키입니다.
코르키는 시즌 3정도에서는 원거리 딜러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미드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가 카사딘이 나왔을 때에 맞성장하기 위해서 같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전투기를 타고있는 컨셉답게 미사일과 기관총과 같은 다양한 스킬들이 존재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칼바람나락에서 코르키의 플레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룬 세팅
코르키의 회피기가 W스킬인 발키리 하나밖에 없고 쿨타임도 길기 때문에
기민한 발놀림 즉 기발을 선택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코르키의 스킬들이 기본적으로 마나를 많이 요구하는 만큼 침착을 들어서 이를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원거리 딜러 챔피언인 만큼 공격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전설:민첩함을 들어주시고
상대의 앞라인을 잘 잡기 위해서 체력차 극복을 선택해줍니다.
회피기의 쿨타임이 길고 단순한 만큼 이를 이동속도로 보완해주기 위해서
빛의 망토를 통해 상대의 위협에서 스펠을 통해 잘 도망칠 수 있도록 했고
코르키가 후반을 바라보는 챔피언인 만큼 폭풍의 결집을 통해 이를 강화시켜 주었습니다.
두 번째로 선택할 수 있는 룬으로는 감전이 있습니다.
코르키가 감전을 선택하면 상대에게 순간적인 딜을 통해서 암살을 할 수 있습니다.
라인 유지력을 위해서 피의 맛과 굶주린 사냥꾼을 선택해서 보충해줍니다.
보조룬의 경우에는 마나수급을 위한 침착과 상대를 쉽게 암살하기 위한 최후의 일격을 들어줍니다.
기타 선택할 수 있는 룬으로는 코르키가 6레벨 이후에 궁극기를 통한 포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성을 들어서 포킹을 강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스펠 & 아이템 세팅
코르키의 스펠은 칼바람나락에서는 회복과 점멸이 제일 잘 어울린다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다른 선택을 하고 싶으시면, 회복 대신 방어막이나 정화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코르키의 핵심 아이템은 삼위일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킬들의 쿨타임이 짧아 삼위일체를 발동시키기 쉽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삼위일체를 갑니다.
저는 초반부를 체력이 조금 많은 채로 오래버티는 것을 선호해 탐식의 망치와 충전형물약을 선택했지만,
초반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광휘의 검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삼위일체를 올리는 도중에 마나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무라나라 스택을 미리 쌓기 위해서
여신의 눈물을 중간에 돈이 된다면 미리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코르키는 무라마나를 통해 궁국기의 포킹력을 강화해주시고
삼위일체를 통해 패시브평타를 강화시켜주면 됩니다.
AD아이템만 올리실 생각이면 폭풍갈퀴나 무한의 대검을 통해 치명타를 증가시키고
헤르메스의 시미터를 통해 생존력을, 고속연사포를 이용해서 사거리를 늘려주시는게 좋습니다.
스태틱의 단검도 쓸 수는 있지만 코르키의 평타 사거리가 짧은 만큼 고속연사포가 더 좋습니다.
AD아이템을 갈 때에 코르키의 마나수급을 위해서 정수약탈자를 가주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상대 AP딜러진이 강력하다면 맬모셔스의 아귀나 유령무희를 통해 생존력을 올려주세요.
하이브리드로 가실 경우에는 코르키의 패시브에 의해서 평타 딜의 80%정도가
마법 데미지로 들어가고 스킬들이 전부 마법 데미지가 붙어있으므로,
마법관통력을 증가시켜주는 공허의 지팡이와 AP를 극대화시켜줄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효율이 좋지는 않지만 AP아이템을 올리고자 하실 경우에는 루덴의 메아리와 같은 포킹전용아이템과
생존을 위한 존야의 모래시계나 밴시의 장막등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코르키의 평타의 80%가 AP계수로 들어가는 만큼 마관신과의 궁합이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코르키가 스킬을 자주 사용하는 만큼 AP아이템중에서는 주문매듭구슬도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코르키의 dps가 높기 때문에 초반부를 넘기면 그 떄부터는 계속해서 강력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따라서 1코어인 삼위일체가 나오기 전까지는 조심스럽게 플레이해주시다가
그 이후부터는 점차 적극적으로 플레이해주시면 됩니다.
코르키의 Q스킬인 인광탄은 부쉬에 있는 상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부쉬체크 용도로 가끔씩 사용해주세요
W스킬인 발키리는 도망치는 사거리가 길지만 방향 예측이 쉽고, 쿨타임 역시 길기 때문에
사용하실 때에 세심한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E스킬 게틀링건이 2초 이상 맞은 상대의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을 낮추는 만큼
아군에 다른 원딜이 있다면 탱커에게 게틀링건을 맞추어, 딜러의 딜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궁극기의 경우에는 포킹용도로 좋은데 3번째 미사일바다 추가피해를 입히므로
추가피해를 입히는 미사일을 조금 더 신경써서 타겟팅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르키의 패시브스킬에 의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탄이 배송되어
발키리 스킬이 특급폭탄배송이라는 스킬로 변환되는데요.
이 스킬로 사용하면 적을 밀쳐낼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지속딜을 입힐 수 있습니다.
흔히 이 스킬을 발퀄라이저 미사일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폭탄배송 시간내에 미사일을 하용하지 못했으면 미니언이 오는 경로에 깔아 라인클리어를 하고
상대에게 이니쉬에이팅을 열려면 딜러진과 탱커진을 나누어 진형붕괴를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코르키는 이 특급폭탄배송 이후 발키리로 바로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니쉬에이팅을 한 뒤에 안정적으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코르키의 후반부 dps가 강력하기 때문에 후반부에 직접 몸을 대서 이니쉬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극단적으로 팀에 이니쉬에이터가 없는 경우에는 직접 이렇게라도 싸움을 여는게 더 좋은 판단이 될 것입니다.
제가 롤을 처음 시작했을 때에 해본 챔피언이 코르키인만큼 생각보다 메커니즘이 단순한데요.
여러분이 코르키를 처음 잡으셨더라도, 다른 챔피언과 비슷한 스킬구성이 많아 금방 적응하리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칼바람나락 코르키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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