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즌 10 칼바람나락 다이애나 공략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챔피언은 다이애나입니다.

다이애나는 강한 한타 지배력을 가진 챔피언으로, 비교적 최근에 리워크가 된 챔피언이기도 합니다.

스킬 세팅 자체는 크게 변한 것 없이 궁극기와 E 스킬이 변함에 따라 상대에게 CC를 입히는 횟수는 줄어들었지만

짧은 쿨타임에 사용할 수 있는 돌진기가 생기면서 어그로핑퐁 능력이 강화되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이렐리아가 E 스킬을 맞춘 적에게 Q를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는 것 처럼

다이애나 역시 Q 스킬을 맞춰 달빛 효과가 남아있는 적에게 E 스킬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네요.

칼바람 나락이 가본적으로 5:5  한타에서 유리한 챔피언이 좋은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다이애나도 칼바람나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챔피언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칼바람나락에서의 다이애나의 플레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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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세팅

 

 

 

다이애나가 패시브 활용을 위해서 평타를 3번 사용하면 추가딜을 넣기 때문에

스킬 중간중간 평타를 활용해서 스택을 빠르게 쌓을 수 있는 정복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패시브가 정복자 스택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예전처럼 QEW패시브 평타로 정복자를 바로 발동시킬 수는 없지만

다른 브루저챔피언처럼 평타를 섞어주면서 싸우면 정복자 스택을 그래도 비교적 쉽게 쌓을 수 있어 정복자를 들어줍니다.

다이애나가 마나를 사용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초반부의 마나수급과 최대 마나를 늘리기 위해 침착을 들어주고

다이애나가 E 스킬로 진입해서 궁극기를 바로 사용한 이후에 쉴드가 있어도 상대에게 집중포커싱 되기 떄문에

전설:강인함을 들어 강인함을 통해 상대 CC를 빨리 해제해 어그로핑퐁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이애나가 포커싱 당했을 때에 폭딜을 넣고자 최후의 저항을 선택했지만

킬캐치가 중요하신 분들은 최후의 저항 대신 최후의 일격으로 상대 딜러진에 대한 견제력을 올려주셔도 됩니다.

보조룬은 지배룬에서 다이애나가 돌진스킬이 있기 때문에 돌발일격으로 관통력을 증가시켜주고

다이애나의 궁극기가 한타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궁극의 사냥꾼으로 궁극기 쿨타임을 최대한 줄여주었습니다.

 

만약 상대 딜러진에 대한 견제력을 올려주고자 한다면 감전을 들어 순간 폭딜을 늘려주셔도 됩니다.

앞에서와 마찬가지 이유로 돌발일격과 궁극의 사냥꾼을 들어 한타 영향력을 높여주고,

칼바람나락에서 시야 수집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냥의 증표를 들어 적응형 능력치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칼바람나락이 킬 교환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사냥의 증표 스택을 빠르게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하고요.

보조룬으로는 정밀에서 침착과 최후의 저항을 들어주시는 것도 좋지만

감전을 들었을 때에는 마법룬의 빛의 망토와 기민함을 선택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이애나가 돌진기가 있지만 사거리가 긴 편은 아니기 때문에 표식으로 이니시에이팅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표식이 빗나가거나 상대 앞라인에 맞았더라도 빛의 망토와 기민함의 이동속도 증가를 활용하여

상대 앞라인과 뒷라인 사이로 빠르게 다가가 궁극기로 상대를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 싸움에서 유리한 정밀쪽 보다는 한타변수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한 마법을 선택해주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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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 & 아이템 세팅

 

 

 

다이애나는 칼바람에서 먼저 싸움을 열어야 하는 챔피언 중 하나인 만큼 표식과 점멸을 들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군이 원거리에서 카이팅해가면서 싸우는 조합이고, 자신이 표식으로 들어갔을 때의 호응을 기대할 수 없다면

표식 대신 이동속도를 대폭 늘려주는 유체화나 상대를 견제 가능한 탈진을 들어주시는 것이 제일 무난합니다.

 

칼바람나락에서 다이애나의 시작 아이템으로는 방출의 마법봉, 고대의 고서, 포션 2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칼바람나락이 조합 상성을 많이 타기는 하지만 상황이 다르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 아이템을 유동적으로 올리게 됩니다.

방출의 마법봉과 고대의 고서는 상위 아이템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아이템을 유동적으로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상황이 무난하게 흘러간다면 리안드리의 고통이나 라일라이의 수정홀 중 하나를 먼저 올려주면 됩니다.

다이애나가 직접 몸으로 들어가는 챔피언인만큼 어느정도의 체력을 갖추고 어그로핑퐁이 되어야 하는 만큼

리안드리의 고통, 라일라이의 수정홀, 모렐로노미콘과 같은 아이템을 올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겁의 지팡이의 경우 주문력이 적당하게 올라가고 탱킹 역시 보충되지만, 초반 딜로스가 발생하여

상대적으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 굴려나가야하는 칼바람나락에서는 어울리지 않으니 피해주세요.

 

존야의 모래시계의 경우 다이애나의 생존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2~3코어 정도로 올려주시는 것이 좋고

내셔의 이빨도 다이애나의 패시브 활용 및 정복자 스택 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첫코어로는 딜로스가 심해

마찬가지로 잘 큰 상황이거나 상대와 근접에서 싸울 경우가 많을 때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상대에게 진입할 각이 안나온다면 주문매듭구슬을 활용해 순간적으로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거나

마법공학벨트를 활용하여 더 먼거리에서 진입하시는 것을 노려주셔도 좋습니다.

칼바람나락이 3~4코어 정도 대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리한 상황이라면 라바돈의 죽음모자나 공허의 지팡이등 폭딜 아이템을 활용해 확실히 게임을 끝내고

불리한 상황이라면 밴시의 장막과 같은 한타 변수형 아이템을 구매해 변수를 만들며 시간을 끌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이애나가 탱커가 아니기 때문에 방어력 & 마법저항력 아이템은 존야나 밴시로 끝내는 것이 제일 좋은데요.

만약 생존력을 보장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래도 추가적인 마관을 노릴 수 있는 심연의 가면이나

돌진 후 상대 원딜을 견제할 수 있는 란두인의 예언과 AP지속딜러를 견제하는 적응형 투구를 가주시면 됩니다.

예외적으로 상대가 포킹조합인 경우 워모그의 갑옷은 마땅한 흡혈기가 없는 다이애나의 유지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방어력 아이템이나 마법저항력 아이템과 달리 딜링 아이템을 올리는 다이애나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신발의 경우 대부분의 상황에서 마법사의 장화로 마법관통력을 올려주시는 것이 무난하고,

만약 들어갔을 때에 상대 AP/AD에 의해 콤보를 다 넣고 죽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각각 헤르메스의 장화 / 닌자의 신발을 올려 죽지 않고 끝까지 딜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세요.

 

다이애나의 스킬 자체가 직관적이여서 설명만 읽어도 어느정도 플레이 감을 잡을 수 있는데요.

기본적인 콤보로는 Q스킬을 상대에게 맞추고 E로 돌진한다음 W와 궁극기 평타를 같이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칼바람나락에서는 다이애나보다 사거리가 긴 챔피언들도 많기 때문에 Q를 포킹용으로 사용하기 힘들다면

라인클리어 용도로 사용해 아군 타워기 밀리는 것을 최대한 막아주면 됩니다.

W는 주변 상대가 많을 때에 적중시키기 쉬워 보호막이 더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상대 스킬을 맞을 것 같을 때에 W 쉴드를 활용해 상대의 포킹 딜을 최소화 시켜줄 수 있도록 하고,

한타 구도에서는 궁극기 사용 후 W를 사용해 추가적인 보호막으로 생존을 보장해줍니다.

E 스킬의 경우 상대에게 돌진하는 용도로 사용해주시면 되는데요.

잭스의 Q스킬처럼 상대에게 표식과 궁극기로 진입하고 E 스킬로 안정적으로 빠져나가는 방법 역시 존재합니다.

 

궁극기의 경우 상대의 앞라인과 뒷라인 사이에 접근해 상대를 모두 모으는 것이 제일 좋은 플레이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앞라인과 뒷라인의 거리가 멀다면 상대 뒷라인으로 접근해 딜러진의 전장이탈을 유도해주세요.

다이에나가 눈덩이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다이애나의 궁극기를 고려하여 대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덩이 이후 바로 이니시에이팅 하는 것 보다는 시간차로 들어가거나 오히려 타이밍을 꼬아서 들어가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한 다이애나의 궁극기를 아군에게 접근하는 피들스틱, 케넨과 같은 챔피언들을 궁극기로 끌어들여

아군의 피해를 막아주고 상대의 턴을 소모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그래도 상대에게 진입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군에 말파이트나 오리아나와 같은 궁합이 잘 맞는 챔피언이 있다면

다이애나가 선진입을 해서 궁극기로 적들을 모으는 것이 한타구도를 더 예쁘게 만들기 때문에

아군과의 거리를 보고 호응할 수 있는 거리에서 궁극기를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가 대처하기 힘들게 이니시에이팅을 시간차로 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이애나라는 챔피언이 몸이 들어가는 챔피언이기는 해도 스킬이 직관적이라 플레이 난이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템이 3코어 이상 나오면 잘 죽지 않으면서도 지속딜도 강력한 챔피언이기 때문에

광역 CC및 궁극기와 Q스킬 등의 폭딜로 한타에서 상대를 쓸어담을 수 있는 만큼

칼바람나락에서 사용하기 좋은 AP 메이지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칼바람나락 다이애나 공략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