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즌 10 칼바람나락 다리우스 공략

2020. 10. 8. 22:45리그오브레전드/롤 칼바람나락 공략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챔피언은 다리우스입니다.

다리우스는 항상 탑 챔피언 중 대인 능력이 강력한 챔피언으로 탱템만 올려도 파괴력이 큰 챔피언인데요.

마땅한 이동기가 없어 가렌이나 트린다미어처럼 "다붕이"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접근만 가능하다면

대인 능력이 좋은 챔피언들이 많이 오는 탑 라인에서도 대부분의 상대를 이길 수 있을만큼 강력합니다.

지속딜이 강력한 출혈과 스킬을 찍을 때마다 올라가는 방어구 관통력, 그리고 상대를 확실히 마무리하는 궁극기로

한타에서도 조건만 맞는다면 궁극기로 적들을 일망타진할 수도 있는데요.

칼바람나락에서는 전형적인 조합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근접전인 경우 다리우스를 잘 활용할 수 있고

상대가 원거리더라도, 표식이라는 매우 좋은 돌진기가 있는만큼 소환사의 협곡엣어보다 좋은 한타능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칼바람나락에서의 다리우스 플레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룬 세팅

 

 

 

대부분의 브루저들과 마찬가지로 다리우스도 정복자를 활용할 때에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리우스가 스킬을 자주 남발하는 챔피언이 아니기 떄문에 침착보다는 승전보를 들어주고

마땅한 회피기가 없는 챔피언인만큼 전설:강인함을 활용해 상대의 CC를 잘 견딜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다리우스의 궁극기가 체력이 낮은 적을 죽이는데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최후의 일격을 들어 체력이 낮은 상대방을 죽여 궁극기를 자주 초기화시키고 한타를 지배할 수 있도록 세팅했습니다.

다리우스가 Q를 이용해 흡혈을 할 수 있지만 초반에는 그 힐량이 넉넉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상대에게 포커싱 당했을 때에는 Q를 사용하지 못하고 죽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피의 맛과 굶주린 사냥꾼을 들어줍니다.

 

칼바람나락에서 나오는 챔피언들이 랜덤이기 때문에 다리우스가 혼자 탱커가 되어야할 때도 있습니다.

다리우스가 탱템만 둘러도 생각보다 딜이 잘 나오는만큼 이 떄에는 생존을 위해 여진을 들어주세요.

칼바람나락에서 빠른 타워의 철거가 게임을 굴려나갈 수 있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철거를 들어주고,

상대적으로 탱템을 올려도 딜이 충분히 잘 나오는 다리우스인만큼 사전준비를 이용해 추가 방어력을 얻어주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상대의 CC에 더욱 잘 저항할 수 있기 위해 불굴의 의지를 들어주시면 됩니다.

보조룬은 앞에서와 마찬가지 이유로 전설:강인함과 최후의 일격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스펠 & 아이템 세팅

 

 

 

칼바람나락에서 다리우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돌진기이기 때문에 표식과 점멸을 들어주세요.

만약 아군이 포킹조합이어서 다리우스가 표식으로 돌진해도 먼저 포커싱당해 죽을 것 같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표식보다는 점화나 탈진을 들어주어 아군의 뒷라인 앞에서 단단하게 버텨주시면 됩니다.

 

다른 브루저 챔피언들과 마찬가지로 다리우스의 시작 아이템은 탐식의 망치와 충전형 물약으로 시작해주세요.

다리우스가 스킬딜보다는 평타 위주로 싸우는 챔피언인만큼 칠흑의 양날도끼의 방관 효과와 잘 맞기 때문에

칠흑의 양날도끼를 1코어 아이템으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후 공격적으로 하시려면 기본 ad를 추가적으로 높여주고 생명선 효과를 주는 스테락의 도전이나

다리우스가 스킬 중간중간 평타를 섞을 수 있는만큼 주문검 효과를 이용해 평타를 강화시켜주는 삼위일체

추가 평타딜을 넣어주는 거대한 히드라 그리고 죽음의 무도를 이용해 흡혈과 방어 효과를 동시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1코어로 칠흑의 양날도끼를 올린 이후 2코어로는 스테락의 도전 3코어로 죽음의 무도를 올리고

기타 아이템들은 상황에 맞춰 다르게 올려주시는 것이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다리우스로 혼자 탱커를 플레이해야 될 경우에는 딜링 아이템으로는 삼위일체와 칠흑의 양날도끼만 올려주시면 됩니다.

다리우스가 상대적으로 이동기가 부실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망자의 갑옷이나 정당한 영광을 올려주시고,

다리우스에게 흡혈기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흡혈량을 높여줄 수 있는 정령의 형상을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칼바람나락에서는 수호천사가 없기 때문에 가고일의 돌갑옷을 3~4코어 정도르는 올려주셔서

어그로핑퐁을 하고 상대의 스킬딜을 막아주시면서 한타를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상대 ap 챔피언이 많다면 스테락의 도전대신 맬모셔스의 아귀를 올리거나 마법사의 최후를 올리셔도 좋고

상대와 근접에서 붙어서 싸우는 상황이 많이 벌어진다면 얼어붙은 망치를 올리셔도 좋은 효율을 보일 수 있습니다.

탱커로 플레이할 때에 상대와 근접에서 붙어서 싸운다면 태양불꽃망토를 올려주고,

상대가 포킹조합이라 싸우기 전에 체력이 많이 빠질 경우에는 워모그의 갑옷을 이용해 라인 유지력을 높여주며

상대 ad가 잘 크고 흡혈 챔피언이 많다면 가시갑옷을 올려주셔서 상대를 견제해주시면 됩니다.

신발의 경우 다리우스가 cc에 취약한 만큼 헤르메스의 장화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칼바람나락에서 다리우스가 초반부터 강한 챔피언이기는 하지만 상대 챔피언의 점사를 다 받아낼 수는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앞라인에서 싸우기 보다는 표식과 e 스킬을 이용해 상대를 고립시켜 자르는 플레이를 하거나

아군과 어그로핑퐁을 하며 체력관리를 해주시고 6레벨을 먼저 찍은 후 싸움을 거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우스의 q스킬은 릴리아와 마찬가지로 외곽 범위를 맞췄을 때에 추가 딜이 들어가고

상대 챔피언을 맞춘 수만큼 흡혈이 되어 다리우스가 상대에게 포커싱 되었을 때에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이 되므로,

다리우스를 플레이할 때에는 앞라인과 뒷라인 그 사이 즈음에서 q를 사용해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w의 경우 평타 강화스킬로 상대에게 출혈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상대가 느려지기 때문에 평캔용도로 활용하고

마땅한 회피기가 없는 뚜벅이 원딜이나 ap 메이지에게 사용해서 확실하게 상대를 잡을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다리우스의 e 스킬의 경우 상대를 끌어당길 수 있고 다리우스에게 추가적인 방어구관통력을 주는만큼

표식으로 먼저 들어가 E스킬을 활용해서 상대를 뭉쳐서 끌어들여 한타구도를 유리하게 잡아가주시면 됩니다.

특히 상대를 모으는만큼 아군의 광역 장판기와 함께 연계하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다리우스의 궁극기의 경우 스택이 쌓인만큼 상대에게 추가딜을 주기 때문에 상대에게 평타를 많이 때려주시는 것이 좋고

궁극기를 사용해서 즉시 처형할 수 있는 적에게는 밑에 표시가 뜨는 만큼 활용에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한타에서 굳이 킬을 쓸어담기 위해 궁극기를 아껴놓기보다는 상대 딜러에게 이른 시간에 사용해

상대 딜러를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잡아주시는데에 활용해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리우스는 시원한 모션을 가지고 강력한 챔피언이라 많은 유저분들에게 사랑받은 챔피언인데요.

지금은 "다붕이"라고 회피기가 없다고 놀림을 받기도 하지만 근접 싸움에서는 강력하다는 장점이 있고

아군 지원스킬과 함께 있을 때에는 이런 회피기의 부재도 해결될 수 있는 만큼

조합만 잘 갖춰진다면 탱커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강력한 한타존재감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리우스가 사랑을 많이 받았던 챔피언인만큼 여러분도 재미있게 플레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칼바람나락 다리우스 공략을 마치겠습니다.